겨울 끝 아쉬움에 즐기고온 서울대공원 라바 눈썰매장 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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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즈음의 어느 토요초 올 겨울에는 꼭 썰매를 타야겠다고 생각한 게 서운해서 날짜를 정하고 서울대공원에 방문했어요. 콜로구아인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점은 대체로 예상했지만 상상 이상으로 한산했던 서울대공원. 다행히 썰매장과 각종 놀이기구는 운영하고 있어 거의 반은 빌린 것처럼 신과에서 놀다 올 수 있었습니다. #서울대공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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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바닷소리 놀이터의 경우 서울대공원, 놀이공원 안에 위치해 있어 놀이기구 자유이용권을 이용할 때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" 약 하나 20M의 슬로프(유야용:40M)을 쿨하게 내려왔고 눈 썰매를 껌 쵸은콧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유 이용권의 가격이 아깝지 않았습니다.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때 눈썰매장은 물론 다양한 놀이기구도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.#나귀 썰매장

주차는 유원지측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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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원 한가운데에 자리 잡은 마장썰매장.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는 한라인도 채워지지 않을 만큼 사람이 거짓 없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마음껏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. 한시간 대기하며 탔다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기도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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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했던 덕분에 롱패딩이 좀 오버하는 줄 알 정도로 날씨가 좋았던 날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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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눈이기 때문에 반쪽짜리 눈에 비해 상당히 딱딱한 편이었습니다.과 영차영차 눈사람도 만들어 보았습니다.올 겨울은 눈이 정말 거의 내리지 않아서 눈사람을 만들어 본 기억이 없는데, 이렇게 역시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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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점 따뜻해진 오후 3시경이 되면 아이를 데리고 온 초 가족 단위 손님들이 달할 때에는보다는 조금 한상차림 오쏘 돈 것으로 기억할 것이다. 서울 대공원의 눈 썰매장의 경우 2월 넷째주까지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의 운영 일정을 확인한 후 방문하고 보면 좋겠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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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여운 눈사람 가족을 만든 후, 아쉬움에 다시 한 번 눈썰매를 즐기고 놀이기구에서 GO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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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으로 무서운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해 서울대공원 놀이기구만으로도 즐겁다.

#서울랜드

아이들이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놀이기구였지만, 저는 대체로 만족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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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공원 신고인은 가끔 을을 뒤로 하고 방문한 곳은 미리 알아본 과천 맛집 한성칼국수였습니다. 칼국수 전문점인데 많은 테이블이 이 곱창전골을 먹는 아이러니한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. 저 맛있었어요. ;)

#한성칼국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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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곱창전골 안. 기본 우동, 사리 등이 더해져 있어 양도 적당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었던 메뉴였습니다. 괜찮은 깻잎과 버섯도 듬뿍 들어 있어서 훨씬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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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박한 반찬도 맛있었던 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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쫄깃하면서도 속이 꽉 찬 곱창은 정말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음식입니다. 한성칼국수의 경우 한우곱창을 쓰기에 딱 맞는 맛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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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는 밥까지 비벼서 끝. 서울대공원을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한성칼국수도 꼭 한번 방문해 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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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 지고 보름달이 너무 예뻤던 어느 주례기도 이렇게 끝. ;)